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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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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심의
  • 최진섭
  • 승인 2020.0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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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2020년도 제1차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2020년도 제1차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2020년도 제1차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생활이 곤란한 시민들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시는 올해 국민기초수급자 1921세대 2492명과 그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소득, 재산 및 근로능력여부 등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 자활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 등의 자활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162가구 207명에 대한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해 사후 심의를 완료하고,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장 시장은 “소외된 이웃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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