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권용섭(자유한국당) 달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 확산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현재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112명으로 늘었는데 초기에 진압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실시간으로 확진자 및 의심환자 수를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제공할 것, 각 보건소에 마스크를 비치·배부할 것, 지자체별로 방역·소독을 일 2회 이상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사람이 밀집한 곳에서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외출 후 손 씻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과 공항, 철도역, 지하철역, 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예방 홍보 전단지 20만부 배포 및 긴급재난문자, TV방송자막, 달구벌미소문자 등을 활용해 예방 및 신고안내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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