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서울교육청, 2020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상태바
서울교육청, 2020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 서인경
  • 승인 2020.01.28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교 신입생 7만3615명, 383개교 2825학급에 배정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6.1명으로 지난해보다 1.6명 늘어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2020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이 주관청을 맡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으며,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은 7만3615명으로 383개교, 2825학급에 배정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1명 수준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 4829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은 지역별·학교군별 추첨에 의해 배정하되, 학교별 학생배치 여건과 통학편의를 고려해 실시했다.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배정 업무 절차를 일부 개선해 학교의 업무 경감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학교간 균형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