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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민+의료진 행동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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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민+의료진 행동요령은?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29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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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진(사진= KBS 보도 화면 캡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민+의료진 행동요령은? (사진= KBS 보도 화면 캡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수칙과 관리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우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과 방문시에는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하면 된다.

방문 후에는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줘야 한다. 

의료기관의 경우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선벌진료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꼭 신고해야 한다.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같은날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박 장관은 "어려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때도 일치단결해 위기를 해결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단체장들의 협조가 중요했다"며 "가장 적은 사회적 비용을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장들께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역사회 확산이 아직 안됐고 국민 협조를 통해 막을 수 있다"며 "손씻기와 병원방문 전 1339 상담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당부 드리고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에 대한 부족한점, 협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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