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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ICT기술로 느타리버섯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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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ICT기술로 느타리버섯 재배
  • 한미영
  • 승인 2020.0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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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버섯 생산으로 생산성 증대
남원시 이백면의 양한섭씨 농가(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 이백면 양한섭씨 농가(사진=남원시 제공)

[남원=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느타리버섯 재배사에 ICT기술을 접목한 균상재배 환경 기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균상재배법은 많은 수확량과 연중생산이 가능해 농가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생육환경 균일화로 버섯모양이 일정하고,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온도, 습도, CO2농도를 모니터링해 냉난방, 수분, 환기 등의 관리로 수확시기 조절, 농장주의 편리성, 수확량 증대 등 장점이 있다.

이백면의 양한섭씨는 지난해 ICT 도입 후 고품질의 버섯이 생산돼, 동당 500여만원의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설원예 60농가에 ICT를 접목해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관제시스템 운영, 농업인 스마트팜교육과정운영 등 체계적이며 내실있는 스마트 농업 확대 보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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