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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에 장덕천 부천시장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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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에 장덕천 부천시장이 보인 반응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0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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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발열, 기침, 인후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발열, 기침, 인후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부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거주지가 공개됐다.

1일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거주지가 경기 부천시로 파악됐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부천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 49세 남성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아내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천시는 역학조사관과 함께 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고, 확정판정 즉시 환자가 다녔던 장소 중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은 폐쇄하고 소독했다"면서 "밀접접촉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관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동선 등 필요한 부분은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며 "완전히 지켜내지 못해 죄송하다"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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