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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농업인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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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농업인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 서주호
  • 승인 2020.02.06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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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종사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대상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서 접수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제공)

[청도=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 고취 및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650명으로, 미용실·화장품점·건강식품점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 자부담 3만원을 부담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총 15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혜택이나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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