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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재 수리 품질향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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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재 수리 품질향상 회의 개최
  • 서인경
  • 승인 2020.02.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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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0일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문화재 수리 품질향상을 위한 ‘강원도 문화재 수리업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도내 등록된 문화재 수리업 29개 업체 130명 및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재 수리 개정법령과 우수 시공사례 등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재 수리 발전방향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특히, 문화재청 담당관(수리기술과)이 참석해 중앙정부의 문화재 보존정책과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수리업 종사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함으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강원관광의 주요핵심 콘텐츠인 문화재의 품질 및 수리기술 향상, 직무 역량강화,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가 ‘문화재 재난안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전담부서(문화유산과)가 신설된 만큼, 강원도민의 문화 복지 및 향유권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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