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코트라 아이케이(KOTRA IK)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투자수요 매칭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 제품은 가지고 있지만 기업 소개를 위한 외국어 소개 자료가 없는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투자자를 매칭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항은 ▲투자 홍보물 제작 지원 ▲투자유치 포털사이트 아이케이(IK) 누리집 내 프로젝트 게시 ▲코트라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 기회 부여 등이다.
지원 기간은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뒤 2년이다.
현재 울산 소재 6개사가 선정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 아이케이 누리집(www.investkorea.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서식은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에서도 내려받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교류과(052-229-3071~3), 이메일(j9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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