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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자치 소통맵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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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자치 소통맵 서비스 시작
  • 허지영
  • 승인 2020.02.1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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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빅데이터 기반 '주민자치 소통맵' 서비스를 시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소통맵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확보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이동통신사 등)를 융복합해 지도 위에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주요 항목은 ▲행정, 교육, 교통, 문화관광,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200여종의 데이터 구축 ▲공공데이터 및 자체 분석 결과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파일, 차트 및 시각화한 주제별 지도 등이다.

창원사랑상품권 주유소 사용가능 위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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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합공유시스템은 산업현황 및 기업검색,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 일자리 시각화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시각화 정보는 행정동별 시계열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정업무 담당자와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자료를 제공해 정보이용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주제별로 분류된 지도 위에 최대 10개까지 데이터 중첩 표출도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시민중심의 시민맞춤형 서비스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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