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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난현장 긴급통신수단 종합관리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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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난현장 긴급통신수단 종합관리체계 마련
  • 서인경
  • 승인 2020.02.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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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화기 현황 파악 및 긴급통신수단 소통점검의 날 운영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재난·재해 발생으로 통신이 두절되는 상황에 대비해 '2020년 위성전화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태풍, 산불,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으로 통화폭주 및 접속장애 등 통신두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위성전화기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관리계획에 반영해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긴급통신수단 소통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재난취약지역에서 위성전화기 소통시험을 전수 실시해 통화음질 상태 및 단말기 작동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취약점 발견 시 보완대책을 강구해 비상통신망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2020년 위성전화기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재해·재난 발생 시 위성전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통신체계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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