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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 교통체계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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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 교통체계 확 바꾼다
  • 최남일
  • 승인 2020.02.1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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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약 통해 스마트교통체계 발표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첫번째 공약으로 스마트교통체계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최남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첫번째 공약으로 스마트교통체계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자유한국당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첫번째 공약으로 '스마트교통체계'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안시내버스·수도권지하철 환승 ▲시내버스준공영제 도입 검토 ▲심야버스 운행 ▲중앙버스차로제 도입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역 KTX정차 추진 ▲천안택시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시내버스와 수도권지하철 간 환승에 대해선 “1호선이 연결돼 있는 천안·아산의 인구가 전체 도민의 절반이기에 도민들의 대중교통복지향상을 위해 충남도가 일정 부분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 “간선·지선체계를 도입해 빅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합리적 버스노선을 구축하겠다”며 “충남도가 준공영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아는데 지원액을 고려해 시에서 감당할 수 있다면 조속히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새로운 스마트 교통체계의 근본은 대중교통의 혁신과 전국철도·전철망의 추가 구축을 통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이라며 "더 빠르고 더 편리하며 더 스마트한 천안의 교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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