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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영남, 천안을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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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영남, 천안을 총선 출마 선언
  • 최남일
  • 승인 2020.02.10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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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직접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밝혀
민중당 이영남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천안 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최남일 기자)
민중당 이영남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천안 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민중당 이영남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10일 4·15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천안시 유권자들에게 출사표를 보낸다"며 "노동자가 직접 정치해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재벌이 철저히 장악해온 대한민국에 편승해 자신의 기득권을 지켜온 보수 양당체제에서 민중의 삶은 단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며 "노동자가 직접 정치하고 농민이 직접 법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민중당의 성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북 풍기 출신으로 2010년 충남 계룡엄사중학교 조리원으로 입사했으며 현재 계룡 신도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 노동안전국장과 4기 지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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