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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천안 을 예비후보, 기자회견 돌발 사건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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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천안 을 예비후보, 기자회견 돌발 사건 유감 표명
  • 최남일
  • 승인 2020.0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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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선관위, 출마 기자회견 당시 구호·연호 제창 등 선거법 위반 사회자 서면 경고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예비후보(사진)는 10일 "지난 3일 출마 기자회견의 돌발사건에 대해 선관위의 조치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거법을 엄정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생한 사회자의 구호, 연호 제창 유도는 선거법 위반이며 해당관계자(사회자)에게 서면경고를 받았다"며 "선관위 조사결과 후보캠프와 사전논의나 교감은 없었고 사회자의 현장 즉흥행위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선관위의 조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선관위 지침과 안내에 따라 선거법을 엄중히 준수하고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선거법의 엄정한 준수와 선관위의 지침에 따라 공명선거에 임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3일 박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생한 '사회자의 구호, 연호 제창 유도' 조사결과 선거법 위반이라며 해당관계자(사회자)에게 서면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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