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47 (수)
충북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강사와 상담사 15명 위촉
상태바
충북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강사와 상담사 15명 위촉
  • 오효진
  • 승인 2020.02.11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5명 위촉(사진=충북도 제공)
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5명 위촉(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11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인터넷중독 전문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기 조절 능력 향상과 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돕는다.

도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화로 심각해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사용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등 궁금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위촉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방법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12년에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해 예방 교육, 가정방문상담, 힐링캠프,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화·내방·온라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