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소개‧견학, 안전 먹거리 관련 교육 진행
[춘천=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춘천시는 내달 2일부터 한 달간 ‘학교급식 공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일부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소개와 안전 먹거리 관련 교육,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견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달 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최대 25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www.clf.re.kr)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ljgho@clf.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033-250-995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단계별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지적된 문제점을 빠르게 보완하고 있다”며, “학교 급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우수 식자재를 춘천 내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시는 2985㎡ 규모로 지난해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시농수산도매시장 내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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