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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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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신고센터 운영
  • 우연주
  • 승인 2020.02.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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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관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지난 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피해기업신고센터는 안양시 기업지원과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설치했으며,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팀장과 실무담당자 등 7명으로 구성했다. 또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신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도 추가로 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

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제도개선이나 재정지원 등에 대해서도 필요 건의사항을 접수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애로점을 수렴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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