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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줄어들자 단체 헌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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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줄어들자 단체 헌혈 잇따라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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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헌혈 장면(사진=보령시 제공)
공직자 헌혈 장면(사진=보령시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헌혈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에 사회보장정보원과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사 직원들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에서 2020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기꺼이 자신의 팔을 내주며 헌혈을 진행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체헌혈이 25%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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