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유영근 판사, 사법농단 의혹 판사들에게 '무죄' 선고
상태바
유영근 판사, 사법농단 의혹 판사들에게 '무죄' 선고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3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창호 부장판사(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창호 부장판사(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유영근 판사가 '사법농단 의혹'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판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을 겨냥한 수사를 저지하기 위해 영장 사건기록을 통해 검찰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집한 뒤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신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는 영장전담 법관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