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네거리서 본리네거리까지 반경 2㎞ 이내,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10여곳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의 밀집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까지 반경 2㎞ 이내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은 10여곳이다.
인근 주민들은 공사현장의 소음과 분진은 물론, 건설노조의 확성기시위 소음까지 더해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인접 건물의 주민들은 공사진동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현장 뒤로 도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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