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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예방 취약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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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 공무원 코로나19 예방 취약지 점검
  • 강보홍
  • 승인 2020.02.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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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여객터미널 방문 근무자와 관계자 격려 및 소독약품 전달
방문격려(사진=구미시 제공)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미시 공무원들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 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 소독 상태를 점검 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 소독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나 경북도 재난 상황 영상 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구미시의 취약시설인 대중 교통시설과 택시 지부를 방문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작동 여부, 손 세정제 비치와 방역 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손 소독기 5개소 설치와 손 소독제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 터미널에 코로나 예방 안내 배너와 현수막 설치도 완료했고 버스 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 행동수칙 동영상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근무자와 시설 종사자에게 "현재까지 관내 지역에 감염자가 없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과 최선을 다해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 소독에 필요한 물품(약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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