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중심으로 목요현안토론회 개최
상태바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중심으로 목요현안토론회 개최
  • 최진섭
  • 승인 2020.02.14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밀도 있는 토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현안사업 대응력 강화
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목요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목요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는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국·소장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목요현안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목요토론회는 시정 현안은 물론, 각 부서 간 협업이나 갈등사항을 국·소장들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맺고 중장기적인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야 하는 시기로 시는 12건의 중점관리 현안사항을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목요토론회는 회의에서 ▲송전선로 건설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고대부곡지구 폐기물매립지 침출수 처리 ▲태양광발전사업 ▲지속가능한 10대 핵심의제 추진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또, 추후 진행될 토론회에서도 ▲문화관광도시 추진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 ▲대규모 도로건설 및 철도건설 사업 ▲부곡공단 지반 침하 관련 ▲당진시 푸드플랜 수립 ▲제2APC 및 제2RPC 건립 ▲각종 행정행위에 대한 소송 및 행정심판 진행상황 점검 등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세워 대응키로 했다.

이 부시장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항의 보고를 지양하고, 주요 현안 사항 위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회의를 진행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시민 편의, 삶의 질 향상 및 불편함 해소 등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