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전문가로부터 지원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특허맵(특허 및 기술정보) 분석,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 디자인맵(디자인 정보) 분석, 제품디자인 개발·목업 지원, 포장디자인 개발, 신규·리뉴얼 브랜드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충남지식재산센터와의 협업으로 특허맵 3건, 특허 홍보영상 4건, 제품디자인 3건, 포장디자인 3건, 신규 브랜드 개발 1건 등 14건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충남지식재산센터 소속 컨설턴트가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진단하고 해소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574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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