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15번째 코로나 환자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15번째 코로나19로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랙랜드 합동기지에서 격리중이던 사람 가운데 한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으로부터 전세기를 타고 철수한 미국 국민 가운데 한명이다.

우한에서 철수한 미국민들 가운데는 3번째 확진자이기도 하다.

다른 2명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미라마 해병대 기지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미국으로 돌아온 800명에 가운데 일부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