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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장애인 참정권 보장 위해 발명' 등 9000여점 이상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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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장애인 참정권 보장 위해 발명' 등 9000여점 이상 출품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6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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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헬퍼.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헬퍼가 화제다.

특허청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행사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매년 9000여점 이상 출품한다.

오는 17일부터 4월6일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최대 5점까지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최근 우수 수상작을 보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외할머니를 보고 발명한 '계단 타는 워커'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발명한 '투표 헬퍼' △기존의 유선 화재 감지시스템을 무선시스템으로 전환한 '화재감지기'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가 용이한 '내벽설치용 지진 대피 설비' 등 건강·안전 등 사회현안에 관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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