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신중호내과의원·강북서울외과의원 등을 29번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29번째 확진 환자인 82세 한국인 남성은 17일 기준으로 114명이 접촉했다.
29번 환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 5일 오후 2시50분 서울 종로구 소재 신종호내과의원을 방문한 뒤 3시10분 보람약국에 들렀고, 3시20분 강북서울외과의원을 다녀갔다.
7일 오후 2시20분 신중호내과의원을 다녀갔고, 8일 오전 11시30분 강북서울외과의원를 거쳐 11시40분 보람약국에 들렀다.
강북서울외과와 보람약국는 이튿날인 10일 오전 9시50분과 10시15분에도 다녀갔다. 11일과 12일 오전 11시 전후로 강북서울외과를 더 들렀고, 12일에는 봄약국도 다녀갔다.
4일, 6일, 9일, 13일, 14일 이동 경로는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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