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성주군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8일 정오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음식점에서 먹·자·쓰·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주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소집해 올해 지역아동센터 업무 주요 변경 지침 및 ‘코로나 19’ 대비 방역 활동에 대해 교육 및 소통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성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성주군 가족지원과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을 다짐하고, 관내 음식점 이용과 성주지역에서 소비 활동을 펼쳐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문화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우선 지원하며, 성주군에는 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100여 명의 아동에 대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생산품과 업소를 많이 애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등 진정한 군민 중심 행복 성주를 달성하자며 관계자의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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