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박홍주)는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에 대한 혁신 역량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며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중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력산업 업종, 소재부품 전문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기업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지원을 강화했다.
박홍주 전남동부지부장은 “이번 신규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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