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김영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 종자원 전남동부지역에 종자 공급소가 없어 도·농 통합도시 순천에 종자(벼, 보리, 콩, 밀 등) 주요 작물의 보급종을 직접 생산해 식물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제 기준에 맞는 품종 보호제를 운영해 식품 신품종 육성자리 권리 보호 ▲종자관련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품종의 수입, 생산, 판매 신고 제도 ▲유통자의 품질관리 ▲종자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및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반드시 기여 할 수 있는 종자 공급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요 농작물 및 참깨, 들깨, 감자 고구마의 원원종, 원종 생산을 지원하는 전남도 농업기술원,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종자관리소에서 농가에 보급하는 종자 보급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 운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식량자원의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득 후보는 "특히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고 FTA 쌀 관세화 등의 정책적 변화는 국내 식량 산업의 체질 개선을 부추기는 외적 요소로 작용해 농가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 및 우리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의 정부 보조금 공급 확대 및 우량종자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농업의 전문화, 세계화에 큰 역활을 기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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