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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 백병원' 코로나 의심자 '음성' 응급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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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 백병원' 코로나 의심자 '음성' 응급실 정상 운영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9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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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 백병원 의심자 음성 판정 (사진=송영두 기자)
부산 개금 백병원 의심자 음성 판정 (사진=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19일 개금 백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70대 남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쯤 개금 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해당 병원을 찾았다.

병원 응급실에서 검진한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의심 소견이 나왔고 의료진에 의해 격리 조치됐으며 해당 응급실은 폐쇄됐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백병원 측은 “본원은 전파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일 오전까지 폐쇄한다. 전 직원의 응급실 출입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응급실 폐쇄 8시간 만인 오후 7시 50분쯤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한편 앞서 해운대 백병원에서도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역학조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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