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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이상현 총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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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이상현 총감독 위촉
  • 노승일
  • 승인 2020.02.2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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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에 이상현 총감독(오른쪽)을 위촉하고 한범덕 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에 이상현 총감독(오른쪽)을 위촉하고 한범덕 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64·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씨를 위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상현 신임 총감독은 현재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재직하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2012에는 직지축제 사무국장을 하는 등 행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청주시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주제선정,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 출발을 알렸다.

이상현 총감독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서 진행되는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선임되어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지의 미래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및 학술에 초점을 두고 시민 거버넌스형 축제를 열어 직지의 가치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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