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9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덕흥어촌계 개체굴 양식 사업단(500만원) ▲㈔한국농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200만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고흥동문회(200만원) ▲고흥점암중앙중학교 제20회 동창회(100만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고흥군지부(100만원) 등 5개 단체에서 총 11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고흥군지부는 이번까지 3회, 3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외에도 ▲경향산업(유)·경향셀(유) 대표 송경현(1000만원) ▲동강사랑 봉사단(2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500만원)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송귀근 이사장은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고 고흥의 미래”라며 “평상시 기탁하기 어려운 단체에서 기탁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발전기금의 조성액은 216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