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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31번 코로나 환자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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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31번 코로나 환자의 연관성?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2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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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청도 대남병원과 31번 코로나 환자의 연관성이 언급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를 속출시킨 ‘31번 환자’가 청도 대남병원 사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49명과 관련하여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청도 대남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2월 초 청도 지역에 방문했으며 청도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검사를 포함한 역학 조사와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하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 활동을 삼가고 집 안에 머물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에 문의한 뒤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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