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와 교육청소년 분야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일자리와 삶의 열정이 넘치는 활력도시, 노동과 인권을 보호하며 함께 살아가는 평등도시, 새로운 세대에 투자하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를 제공하는 천안형 청년보장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 천안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및 청년예산제 도입, 청년맞춤 정보제공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천안소재 11개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상생센터를 설치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밖에 청소년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 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노동권익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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