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월 2회씩 11개 읍면동 방문...직원들과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남기상 청주 흥덕구청장은 20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통 공감 톡 톡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공감 톡 톡 간담회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수평적 소통·교감 강화의 일환으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청주 흥덕구청은 직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서 이달부터 매월 2회씩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합리적 조직문화 형성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남기상 구청장과 직원들은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 등 직원들의 개인적인 의견부터 조직 차원의 개선점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구청장님이 직원들과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부터 업무 애로사항까지 공감하고 나눌 수 있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기상 구청장은 “청주시민을 위해 성실히 맡은바 임무에 임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이야 말로 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보다 발전적인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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