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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예비후보 "천안 성장동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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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예비후보 "천안 성장동력 만들겠다"
  • 최남일
  • 승인 2020.02.2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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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000개 일자리, 1000명 인재 배출 목표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에비후보는 천안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최남일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성장동력 잃은 천안갑 지역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두 개의 1000'을 목표로 1000개의 일자리와 1000명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갑 지역이 성장 동력을 잃고 낙후된 생활 여건과 교육 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과거와 같은 방식의 해법으로는 만성적인 성장정체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도솔광장에 30대 대기업 R&D센터를 민자 주도 예산으로 유치해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 R&D센터 건립을 통해 최소 200명의 직접고용과 협력업체 진출로 인한 400명의 일자리, 지역대학과의 컨소시엄 확대를 통한 2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소득층 유입으로 명문 학원가를 유도해 향후 바이오 벤처 플랫폼 조성 및 기업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 분야의 전문가 성장을 위해 '1000명의 신범철'을 배출하겠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역을 발굴해주고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한 채 성실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포 신도시 사례를 참고해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부동에 메이커 교육센터를 유치하겠다"며 "병천면 소재 폐교를 활용한 실용적 영어캠프 활성화, 3·1운동 교육관 유치, 멘토 프로젝트 등 천안갑 지역의 교육여건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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