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가운데 SNS에는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격려와 감사 인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고 첫 사망자까지 나온 가운데 20일부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창에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해시태그가 올라왔다. 이 해시태그는 SNS에 널리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힘내세요_질병관리본부’ 등의 해시태그가 달린 응원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시태그 응원에 동참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세계 최고예요. 컨디션 돌보며 일하세요”, ”고생하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수본 등 방역 당국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실제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날이 갈수록 수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 브리핑 때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하얗게 세고, 초췌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21일 SNS에 “#힘내요_질병관리본부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를 향한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큰 힘이 됩니다. 감덩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해시태그를 달고 “힘낼게요_국민여러분. 감사해요_국민여러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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