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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단체·시설 방문…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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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단체·시설 방문…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
  • 강보홍
  • 승인 2020.02.2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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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단체 및 시설, 코로나19 예방 최선(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장애인단체 및 시설, 코로나19 예방 최선(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21일 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코로나 19’ 대응 상황과 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들은 ‘코로나 19’ 대처 방법이나 관련 정보 등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어 더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장애인단체와 시설 등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19’ 대처 방법, 안전수칙 등을 다시 한 번 안내해 정보의 부재나 취약가구 장애인들이 ‘코로나 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각 장애인단체와 협업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6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오는 24일부터 일자리 참여 중지를 통보했으며, 각 단체 및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긴급상황의 방문자를 제외하고는 시설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이용시설 및 생활 시설에서는 매일 소독을 하고 수시로 출입구, 문손잡이, 책상 등에 위생을 철저히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함은 물론 특히, 취약계층이 ‘코로나 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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