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1261명 유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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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1261명 유증상자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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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사진= 송영두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사진= 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중 1261명 유증상자"

22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이중 증상이 있는 1261명(13.5%)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증상자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되는 환자들은 주로 이달 7~10일경(31번째 환자를 포함해 일부)과 14~18일경에 증상이 발현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총 169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의 48.8%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6명 전원에 대해 14일 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유증상자와 접촉자 등 위험성이 높은 교인부터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교인의 가족이나 다층공간 등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2차 전파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2월 중에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 또는 방문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대외 활동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구 지역 시민들은 닫힌 공간에서 이뤄지는 집단 행사는 최소화하고 대외활동은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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