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방문 장소 목록 제공, 통계 분석, 공유하는 사이트 '코로나 있다'가 화제다.
해당 사이트는 '매우 안심, '안심', '약간 불안', '불안', '매우 불안' 등 총 5개 등급으로 검색 장소의 감염 위험도를 알려준다.
검색 장소 10㎞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찾았던 장소, 머물렀던 날짜 등의 정보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코로나19' 환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까지 100만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질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초로 확진자 이동 경로, 격리장소, 확진자 및 유증상자 숫자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도 사이트인 '코로나맵'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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