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거제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앞서 23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관한 경위와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후 경상남도의 역학조사를 통해 현재까지의 이동 동선을 파악했다.
거제 코로나 확진자(30대 여성)은 20일 친구집(울산)에서 자차로 출발했다.
이후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한뒤 방어진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했다.
친구집에 다시 들른 여성은 울산남구 소재 오피스텔 홍보관 방문했다.
홍보관을 나선 여성은 친구와 남구 소재 분식집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1일 거제 자택(아주동)으로 이동했고 A/S담당자가 방문했다.
이후 선별진료소 방문(말레이시아 다녀온 여행력 있어 무료검사 원해 실시, 1년 전부터 고혈압 약 복용중, 평소 기침・인후통 증상이 간간히 있었다고 함) 후 약국에 방문했다.
자택에 도착한 뒤 거제 수양동 애견샵에 방문하고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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