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이 25일 오전 7시 45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인 이천시 확진자와 공사현장에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는 2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음성군보건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했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회사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병상 확인 후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군은 이송 즉시 확진자 숙소 및 주변을 소독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