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태백시가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음수용 민방위급수시설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황지연못 음수대와 모란음수대이며, 급수 밸브를 잠그고 운영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예방적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재난관리과 민방위관제팀(033-55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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