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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PC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 긴급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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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PC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 긴급 일제점검 실시
  • 서인경
  • 승인 2020.02.2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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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50곳
업소 내 손 소독제 비치, 직원 및 손님의 마스크 착용 등 점검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25일 2일간 문화교육과 공무원 10여명이 팀별로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50곳(청소년 게임제공업 18곳, 인터넷 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 26곳, 복합 유통게임 제공업 6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업소 내 손 소독제 비치, 업소 직원 및 출입 손님의 마스크 착용, 사업장 내 청결 유지 등으로 점검 결과 손 소독제 미 비치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발생 후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업소대표자에 대해 홍보 문자 통보와 협조 문서를 기발송한 바 있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PC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소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 “업소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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