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41 (화)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에 ‘박차’
상태바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에 ‘박차’
  • 한미영
  • 승인 2020.02.26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회의장면(사진=논산시 제공)
회의 장면(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합리적인 산업단지개발, 앵커기업 및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은 물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 부지에 전국 최초로 국방산업 특화산업단지로 개발되며, 전력지원(비무기)체계 중심으로 전기장비, 전자부품, 통신장비 등 관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국방산단지원팀’ 등 전문조직을 편성하며, 국방관련산업을 특화·발전시켜 자주국방은 물론 경제발전과 지역성장의 신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집중해 왔다.

또, 기존의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논산의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앞으로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국방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