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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기업체 소독약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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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기업체 소독약 배부
  • 강보홍
  • 승인 2020.02.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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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기업체 소독약배부(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기업체 소독약 배부(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성주군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기업체에 소독약을 배부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기업체 총 37개소를 방문해 기업체에 소독약 배부를 시행하고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 1000여 개 기업체의 대구·성주간 통근버스 유·무 와 탑승자 수, 자가용 이용 통근자 수를 확인 후, 소독약 배부 2개 반을 편성, 기업체에 소독약을 배부하고 소독약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체 대표에게 통근버스와 회사 내 방역 및 소독제 비치를 요청했으며, 근로자에게 손 씻기, 기침 예절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지는 조치인 만큼 기업의 근로자 모든 분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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