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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한민국 미래 희망 현명한 판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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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한민국 미래 희망 현명한 판단 호소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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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0일 9일 각각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는 4.11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희망이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마지막 호소에 힘을 다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행복을 위하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면서 국민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것 걸고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새누리당 후보에 투표하신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신뢰와 약속의 정치를 실현 할 것이며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잠깐 머리 숙이고 술수에 능한 정치인들의 정당이 아니라 4년 내내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국민을 섬기는 보통 사람들의 새누리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 모든 약속은 박근혜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박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서 이번에 투표하면 이명박 정권 4년 민생대란, 국민사찰 시대를 마감하고 혹독한 이명박 정권의 추운 겨울을 끝내고 개나리가 만발한 봄을 국민들에세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특히 주권자가 투표하면 여러분의 꿈이 커지고 아이들의 꿈이 커지고 청년과 학생들에게는 힘이 생기고 노인들에게도 힘이 생기다면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만들어 줄것으로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에 앞서 9일 민주통합당은 국민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못 미친 점도 많지만 그래도 국민이 이겨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반값 등록금이 19대 국회 1호 법안이 되어 통과되는 순간을! 기초노령연금이 2배로 인상되고 비정규직이 절반으로 감축되고, 통신비가 인하되고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민주주의와 평화가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 등을 민주통합당이 앞장서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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