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리우물산과 ㈜클로바이오가 지난 25일 1000만원 상당의 고병원성 살균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에 소재한 ㈜리우물산은 국내·외 종합 유통기업이며 ㈜클로바이오는 친환경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기업으로, 최근 두 기업은 쭈쭈와와 살균 세정제를 개발해 제조부터 유통·판매까지 협력해 국내·외 슈퍼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사멸에 앞장서고 있다.
㈜리우물산 정준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국가 재난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돼 더 이상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자 당사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관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부품인 소독제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품은 관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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