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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하루 만에 505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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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하루 만에 505명 늘어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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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옥·한국교총 폐쇄"...서초구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코로나 확진자 505명 늘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만에 505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1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의 1261명에서 하루 사이 505명이 늘어난 것이다.

질본은 매일 오전 10시(9시 기준 통계)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통계) 환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일일 집계 현황 발표 이래 추가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6일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인 433명도 넘어섰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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