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5월 중순까지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광양 사무소 직원 관사 2개동으로 국가 등록문화재 제233호로 지정(2005년 12월 9일)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고 올해 2월에 착공해 오는 5월까지 4억6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담장보수와 수목식재, 관람로와 보안등 설치 등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이관 받고자 협의 요청 중에 있으며, 인근 장도전수교육관과 광양역사문화관을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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